◎어제 심야협상 종교성지 등 쟁점 타결돼/협정안 곧 「이」 정부 전달【타바(이집트) AFP 연합=특약】 팔레스타인측과 요르단강 서안 자치확대 협상을 벌이고 있는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20일 팔레스타인 자치확대 협정안이 21∼22일중 이스라엘 정부에 전달되고 다음주 워싱턴에서 정식 서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레스 장관은 이날 새벽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의장과 심야 마라톤 회의를 마친뒤 이같이 밝히고 협상은 20일중으로 타결돼 양측이 자치확대 협정에 가조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날 협상에서 베들레헴등 종교 성지에 관한 문제를 비롯, 몇가지 쟁점들이 타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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