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20일 내년도 입시에서 사범대내에 컴퓨터교육학과와 특수교육학과등 2개학과(각 정원 20명)를 신설하는 대신 사범계열내 국어교육과와 영어교육과 정원을 10명씩 줄여 선발키로 했다.고려대는 또 공과대학내 전기, 전자, 전파학과를 전기·전자·전파공학부(1백명) 재료, 금속학과를 재료·금속공학부(80명) 화학공학과를 화공·시스템공학부(90명) 산업공학과를 산업·시스템공학부(70명) 기계공학과를 기계·항공공학부(1백50명)로 통폐합하고 경영대학의 경영, 무역학과를 경영학과로 단일화해 신입생을 선발키로 했다.
고려대는 또 97년부터 이·공과대학 수학·물리·화학·생물·지구환경과 학과를 이학계열, 유전공·식품공·생물 학과와 분자생물학 분야 일부를 생명과학계열, 화학공·토목환경공·기계공·금속공·재료공·산업공 학과와 예방의학교실을 그린엔지니어링계열로 통폐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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