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보즈워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총장은 15일 북한경수로 건설의 추가비용에 대해 『미국과 일본은 한국의 중심적 역할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해 이에 대한 우리측의 부담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관련기사 5면> 이날 방한 한 보즈워스 사무총장은 김포공항 귀빈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 정부의 추가비용 부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한 뒤 『그러나 북한이 콸라룸푸르협상에서 10억달러의 추가지원을 요구했다는 보도는 과장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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