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15일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철근 봉강등을 생산하는 철강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연간 철근 7만톤과 선재 6만톤 봉강 7만톤등 모두 20만톤의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베트남 최대 철강공장으로 지난해 7월 준공한 연산 3만톤규모의 강관공장에 이어 포철의 두번째 베트남 합작공장이다.포철과 부산파이프 베트남철강공사가 합작으로 총 1천6백83만6천달러를 투자, 대우가 건설한 이 공장은 앞으로 베트남의 사회간접자본 건설현장에 관련기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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