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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 독일 주요박물관중의 하나인 쾰른 동아시아박물관에 한국실이 15일 문을 연다.이번에 신설개관되는 한국실은 약 80㎡ 크기로 청자매병등 고려, 조선조문화재 80여점이 일반 전시된다.
쾰른 박물관은 기존의 중국, 일본실에 한국실을 설치함으로써 동아시아 주요 3국의 문화재를 동시에 비교전시하는 유럽 유일의 동아시아 전문박물관으로 자리를 잡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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