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AFP=연합】 아시아의 은행가들은 중국과 한국, 호주를 아시아·태평양지역 13개국중 「노동위험도」가 가장 높은 나라로 지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홍콩에 본사를 둔 정치·경제 위험자문사(PERC)가 최근 아시아 지역 은행가 88명을 대상으로 각국의 제조업체에 5년만기 차관을 제공할 경우를 상정, 위험도를 0∼10의 점수로 평가하게 한 결과 중국이 평균 6.0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한국이 4.8로 2위에 올라있다.
다음이 호주의 4.63, 인도네시아의 4.60 순이었는데 PERC는 싱가포르의 경우 노동위험이 2.00으로 가장 낮았지만 노동인구의 부족 및 고령화와 비싼 노동비용등 「치명적인 취약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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