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송대수 특파원】 4일부터 베이징(북경)에서 열린 제4차 세계여성대회 정부기구(GO)회의가 15일 폐막된다.<관련기사 12면> 이번 GO회의에는 1백81개국에서 2천5백여명의 정부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보건 성폭력 전쟁 경제 인권 환경 등 12개 분야에 관해 토의를 벌였다. 폐막식에서는 모든 분야에서의 여성의 권력참여를 천명한 「행동강령」과 「베이징 선언문」을 채택한다.
이로써 지난달 30일 비정부기구포럼을 시작으로 열렸던 세계여성대회는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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