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한국은 미국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에만 의존하지 않고 러시아와 S 300 요격미사일을 합작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홍콩의 연합보가 1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미군사전문지 디펜스 뉴스 최신호를 인용한 워싱턴발 기사에서 중국의 잇단 미사일 발사훈련으로 타이완(대만)은 물론 한국과 일본도 미사일 방어체제의 강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타이완은 중국의 미사일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개량형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구매하는 한편 미국으로부터 새로운 선진 미사일 요격망인 전장고공방위체제(THAAD)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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