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원 들여 내년 10월 완공서울대에 국내 처음으로 초현대식 대형미술관이 들어선다.
삼성문화재단(이사장 이건희)은 13일 96년에 개교 50주년을 맞는 서울대에 미술관을 건립, 기증키로 했다. 이회장의 부인인 홍나희 호암미술관장은 이날 상오 이수성 총장을 방문, 미술관 건립기증에 대한 약정식을 가졌다.
관악캠퍼스에 50억여원을 들여 내년 10월께 완공예정인 이 미술관은 연건평 2천평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등을 두루 갖춘 현대식으로 꾸며진다.<김성호 기자>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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