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연합】 미·일 양국은 일본이 향후 5년간 미군의 일본 주둔비용으로 매년 50억 달러를 지출한다는 합의에 근접했다고 미국의 한 고위 국방관리가 12일 밝혔다.이 관리는 이날 윌리엄 페리 국방장관이 연설한 「재팬 소사이어티」의 연례 만찬에 앞서 『이는 2백50억 달러의 합의』라고 말했다.
일본은 합의가 이뤄지면 올해의 미군 주둔경비 45억 달러보다 5억 달러를 더 지출하게 된다.
페리장관은 이날 연설에서 일본이 미군 주둔비용의 70% 이상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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