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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 중국공산당 지도부는 타이완(대만)을 제압하기위해 미국에 대한 단기 외교정책을 수정, 대미 관계개선에 최우선 순위를 두기로 결정했다고 홍콩의 영자지 스탠더드가 중국 정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13일 보도했다.중국 정부 소식통들은 단기정책 수정결정이 최근 막을 내린 베이다이허(북대하) 공작회의에서 이루어졌으며 인민해방군내 강경파들도 중·미 관계개선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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