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이석채 재정경제원 차관 주재로 물가대책차관회의를 열어 집중호우와 추석성수기를 틈타 급등한 농산물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보유분 물량의 방출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우선 쌀의 소매가격을 이달중 가마당 2천원가량 인하토록 한다는 방침아래 도·소매상들을 대상으로 유통마진 축소를 위한 행정지도를 펴나가기로 했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은 수입확대 조기통관 방출규모확대등 조치를 취하고 채소 과일류도 이달중 집중방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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