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11일 미록히드 마틴사로부터 무궁화1호의 수명이 4년4개월이라는 공식 통보를 8일 받았으며 무궁화위성을 전손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무궁화위성을 ▲보험사에 이양하거나 ▲경제성을 검토한후 재구입하는 2개방안을 놓고 보험사와 협의하기로 했다. 재구입시에는 96년1월부터 방송및 통신서비스에 차질이 없지만 보험사에 넘기면 2호위성 서비스가 가능한 내년 7월까지 적어도 6개월정도 차질을 빚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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