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개발은 중국 및 동남아 주요도시에 호텔체인망을 구축, 이들 도시를 연계한 관광개발사업에 나설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정희자 대우개발회장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건설중인 하노이의 대하비즈니스센터 호텔과 중국 옌지(연길)의 대연호텔을 내년 6월에 개관하고 중국 시안(서안)과 구이린(계림), 상하이(상해)등에도 잇따라 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회장은 특히 이들 호텔과 서울힐튼 및 경주힐튼호텔에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 세계적인 체인호텔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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