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안경호 기자】 7일 하오 5시30분께 전남 장성군 장성읍 단광리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서울5드 7853호(운전자 우희종·29·서울 중랑구 면목동) 그레이스 승합차가 5아래 언덕으로 굴러떨어져 정남진(26·여·중랑구 면목7동)씨가 숨지고 조금순(25·여·전남 영광군 백수면 하사리)씨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정씨등은 중랑구 면목3동 영광섬유 직원들로 추석을 맞아 고향인 광주등지로 가던 길이었다. 경찰은 승합차의 오른쪽 뒷바퀴가 갑자기 펑크를 일으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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