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 AFP=연합】 12명의 유럽국 국회의원들이 7일 제4차 세계여성대회가 열리는 베이징(북경)의 인민대회당 계단에서 중국의 핵실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외교관들이 전했다.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등 3국 여성의원들은 이에 앞서 장쩌민(강택민)중국국가 주석앞으로 보내는 핵실험 항의서한을 차오스(교석)전인대 상무위원장에게 제출했다.
이들 의원들은 한자로 반이라고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줄지어 인민대회당 계단을 내려오며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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