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6일 도시에 사는 자녀가 부모의 농어민연금 보험료를 대신 납부해 주도록 설계된 「효도마일리지통장」을 개발, 15일부터 취급한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자녀가 부모에게 용돈이나 생활비를 송금하는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계좌잔액이 모자라 연금보험료의 납부금액에 못 미칠 경우에는 자동대출제도에 의해 은행에서 모자라는 금액을 보충받을 수 있다.또 이 통장으로 정기예금이나 적금에 가입하면 거래실적에 따라 보너스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국내외 효도항공권, 암건강진단권, 농산물상품권 중 한가지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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