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 기자】 전국택시노련 광주시지부는 4일하오 사용자측인 광주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제9차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못한 채 5일 0시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이에따라 광주시내 회사택시 1천5백여대가 전면운행을 중단, 추석연휴와 광주비엔날레행사를 앞두고 큰 교통난을 겪게됐다. 광주시는 교통난에 대비, 개인택시(3천3백13대) 부제를 해제하고 시내버스를 증편운행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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