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진각 기자】 경기경찰청은 5일 오산시의원들이 교육위원후보 추천과정에서 특정후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오산시 교육위원후보 탈락자 송재환(50·학원경영)씨로부터 지난달초 유재일(51)시의회 의장등을 포함, 오산시의원 7명중 6명의 집을 찾아가 『교육위원후보로 선출될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각각에게 금 1냥짜리 황금의 열쇠(시가 46만원)를 건넸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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