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시정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박팔용)는 이달부터 반상회개최를 주민자율에 맡겨 사실상 폐지했다.김천시는 5일 『지난 7월, 8월중 시민 4천명과 각계대표 1백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반상회를 주민자율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73%로 나타나 반상회운영을 주민자율에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러나 특별한 지역현안이 있을 때는 임시반상회를 열기로 했으며 반회보는 지면을 확대해 시정소식지로 계속 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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