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태성 기자】 한국과 일본의 지도급 인사들이 참가한 「한·일포럼」은 5일 제주도에서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와 양국간 대중문화 교류의 필요성을 정부에 건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제3차회의를 폐회했다.<관련기사 6면> 한일포럼은 3년만에 처음으로 채택된 공동성명에서 이밖에 한·일 양국간 상호 이해 확대와 관계개선을 위해 ▲한일 안보대화 추진 ▲역사공동연구위원회및 한일교류추진 합동위원회 설치 ▲입국사증 간소화및 궁극적 면제등을 양국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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