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4일 46개 지방노동사무소와 시군구 취업정보센터등 1백80개기관에 산재된 직업알선기능을 전국적인 단일전산망으로 연결하는 「취업정보고속도로」를 오는 11월중 구축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취업정보 고속도로가 구축되면 전국적인 구직구인현황을 즉각 알아볼 수 있는등 그동안 각 기관별로 산재돼 유명무실하게 운영돼 왔던 공공직업알선기능이 획기적으로 활성화돼 중소기업의 인력난등 인력수급 불균형현상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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