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4일 북한의 삼천리총회사가 남북간 물자교류협의를 위해 중국 베이징(북경)에서 접촉을 갖자고 요청해옴에 따라 홍지선 북한실장을 이날 상오 현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무공 관계자는 『접촉요청시점이 오는 9일의 북한노동당창립일을 앞두고 있고 북한이 최근의 수해로 유엔등에 구호요청을 했다는 사실등으로 미뤄 북한의 접촉요청은 노동당창립일 행사준비를 위한 물자교역이나 의약품등의 교역등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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