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4일 국내외적으로 청와대의 통일된 이미지를 확립하고 국민이 청와대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수 있도록 청와대를 상징하는 문장을 새로 만들어 사용키로 했다.새 문장은 청색과 녹색의 바탕위에 대통령 집무실인 한식건물(본관)과 그 뒤쪽의 북악산을 도형화한 기본형 1종(삼각형)과 이 기본형을 바탕으로 한 응용형 2종(원형)등 모두 3종이다. 「열린 청와대」「푸른 청와대」「세계를 향한 청와대」를 상징하는 이 문장은 또 청와대의 문자표기를 한글과 영문 2종으로 했다. 청와대 문장은 앞으로 청와대의 각종 실내장식, 배지, 서식, 기념품등의 제작에 사용되며 지금까지의 대통령 표장(봉황과 무궁화)은 대통령 관저나 집무실, 대통령의 임석장소등 용도를 엄격히 구분해 사용하게 된다.<신재민 기자>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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