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 일본은 유엔에 반핵결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나 외교관계 악화를 우려해 프랑스나 중국을 구체적으로 거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도쿄(동경)신문이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일본정부가 호주와 공동성명을 내기로 한 계획을 포기하는 대신 독자적으로 유엔총회에 반핵결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이 인용한 외교소식통은 일본정부가 호주츠그이 결의안에 프랑스 주재대사를 소환하는 등 너무 강경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공동보조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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