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한국장애인복지 체육회와 공동주최한 제5회 곰두리미술대전의 대상은 김경인(30)씨의 한국화 「무언」이 차지했다.최우수상은 노문희(23)씨의 한국화 「삶의 진실을 찾아서」, 이소라(27)씨의 서양화 「침묵의 시간」, 장창근(34)씨의 서예 「대곡선생시」, 정종구(36)씨의 공예 「만추와 여명」에 각각 돌아갔다. 또 우수상은 한국화의 이해춘(39) 신영숙(24)씨, 서양화의 김우남(34) 오정환(51)씨, 서예의 이영미(36) 조신제(36)씨, 공예의 이영우(22) 김근식(38)씨가 각각 차지했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수상자에게는 각각 5백만원, 2백50만원, 1백5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공예등 4개 부문에 1백30여점이 출품된 이 미술대전의 입상작은 1백3점이다.
시상식은 10월25일 하오 3시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입상작은 서울(10월25∼29일·세종문화회관) 청주(10월30일∼11월4일·예술의전당) 부산(11월6∼11일·문화회관)에서 순회전시된다.<김병찬 기자>김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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