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 AP AFP=연합】 알제리의 수도 알제 남동쪽에 있는 한 경찰서 부근에서 2일 트럭에 장치된 부비트랩이 폭발하는 바람에 최소한 4명이 사망하고 83명이 부상했다고 알제리 보안군이 밝혔다.한편 이날 서부 오란시 인근 카나스텔에서는 한 이탈리아인이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알제리의 APS통신이 보도했다.
알제 공항 근처인 메프타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으로 인명피해 외에도 30채의 가옥과 상점이 부숴졌으며 폭발음이 20 떨어진 곳에까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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