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진각 기자】 속보=경기도의원 수뢰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공안부(권재진 부장검사)는 1일 도의회 민주당 수석부총무 이광수(53),이충선(53·부천), 김재상(60·부천)의원등 3명을 소환, 금품수수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검찰조사결과 이광수의원은 교육위원후보 문제복(57·수원도서 대표)씨로부터 3백만원을 받은외에 잠적한 양평군교육위원후보 이병욱(64·양평여중종고 이사장)씨에게서 5돈쭝짜리 금노리개를 받았고 이충선의원은 지난달 18일 잠적한 고대선(60·장안전문대 교수)씨로부터 1냥짜리 행운의 열쇠, 이병욱씨로부터는 5돈쭝짜리 금노리개와 행운의 열쇠를 한개씩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금품수수 사실이 밝혀진 도의원은 유재언(57) 도의장을 포함,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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