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UPI=연합】 중국과 타이완(대만) 국영기업들은 양국간의 군사적 긴장에도 불구, 중국 남쪽 해안의 주장(주강)삼각주에서 공동 석유탐사작업을 벌이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관계자들이 30일 밝혔다.이들은 중국의 중국해양석유총공사와 타이완의 중국석유유한공사(CPC)가 최근 타이베이(대북)에서 석유탐사 기술에 관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구체적인 협상을 거쳐 1년뒤 최종 협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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