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친일파였던 송병준의 후손이 선대의 땅을 되찾기 위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서울지법 민사합의11부(재판장 김황식 부장판사)는 31일 송병준의 증손자인 송돈호(50·서울 송파구)씨가 『산림청소유로 등기돼있는 인천 북구 산곡동일대 2필지 6천2백여평(공시지가 11억원)은 증조부의 땅』이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유권확인등 청구소송에서 『이유없다』며 원고패소판결했다.<박정철 기자>박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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