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효섭 기자】 김윤환 민자당대표위원은 30일 『우리 당의 노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고 능력이 검증된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라도 맞아들이겠다』고 말해 15대총선과 관련, 5, 6공인사등 구여권인사의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임을 시사했다.<관련기사 4면> 김대표는 이날 대구 파크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당원 오찬간담회에서 『앞으로 화합과 관용의 정치를 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하고 『새정부 출범이후 개혁추진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동참의 기회를 얻지 못한 동지들도 본인의 뜻만 있다면 같이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김대표는 이어 『15대총선후보를 공천하면서 인위적이고 의도적인 물갈이는 절대 없을 것』이라면서 『지역에서 신뢰받고 능력있는 사람, 당선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면 누구든 선거에 내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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