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웅배 통일원장관은 30일 북한의 수해복구와 관련, 『정부로서는 북한의 수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민자당 김종호 정책위의장이 전했다.나장관은 이날 김의장으로부터 『북한 수해와 관련한 대북지원에 대한 소속의원들의 의문이 있다』고 지적한 뒤 사실여부를 물은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고 김의장이 말했다.
김경웅 통일원대변인도 이날 『정부는 북한 홍수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현재는 이같은 검토를 시작할 시기가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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