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송대수 특파원】 지난 10년간의 여성 지위향상을 점검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제4차 세계여성대회가 30일 하오 5시 베이징(북경) 국립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비정부기구(NGO) 포럼을 시작하으로 개막했다.본회의인 정부기국회의(9월4∼15일)에 앞서 열리는 NGO포럼은 개막식 후 곧바로 베이징 외곽 도시 화이러우(회유)로 자리를 옮겨 오는 9월8일까지 계속된다.<관련기사 10면>관련기사>
NGO포럼은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는 주제 아래 지구촌 여성문제를 다각도로 진단,정책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베나지르부토 파키스탄총리와 베굼칼레다 지아 방글라데시총리,한국의 김영삼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빌 클린턴 미대통령부인 힐러리여사 등 각국 여성총리와 퍼스트레이디 등 약4만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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