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DPA 로이터=연합】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9일 세계의 식량 비축량이 식량안보를 위협할 만큼 감소한데다 가격도 올들어 이미 40% 가량 오르는등 심각한 식량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FAO의 자크 디우프 사무총장은 이틀간의 하노이 방문을 마친 뒤 『세계 식량 비축량은 안보 수준에서 4%나 부족하며 곡물가격은 올해 벌써 40%나 인상됐다』며 21세기 식량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구 차원의 농업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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