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에테(타히티)·웰링턴 UPI 로이터=연합】 프랑스는 남태평양에서 핵실험을 위한 최종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으며 첫 핵실험이 매우 임박한 상태라고 폴 베리셀 프랑스 남태평양 핵실험센터 소장이 28일 밝혔다. 베리셀 소장은 무루로아섬에서 전화회견을 통해 『첫 핵실험이 매우 임박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우리는 내달 1일부터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호주의 여야 의원 6명으로 구성된 의회대표단이 내달 2일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를 저지하기 위해 유럽을 순방할 것이라고 의회 지도자들이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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