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참사 현장에서 11일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최명석(20)군이 29일 상오11시 자신의 취업을 보장한 (주)기산 본사를 방문, 광고모델을 제의받았다.기산측은 이날 『최군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내년초 제작할 회사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최군은 이에 대해 『아직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모델로 나서는 문제에 대해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박진용 기자>박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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