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국민회의는 28일 지도위원회의를 열어 지도체제를 집행부인 총재단과, 의결기구인 지도위원회의로 2원화하는 내용등의 당헌을 확정했다.당헌은 지도위원회의 의장을 총재가 겸임하지 않고 지도위원회의에서 선출, 총재에 대한 견제역할을 하도록 했으며 지도위원은 총재단 8인을 포함, 25인으로 구성키로 했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부총재수는 7명으로 하되 1인이상의 여성이 포함되도록 했고 수석부총재는 두지 않기로 했다.
지도위원회의 의장에는 김상현 지도위원이 유력시되며 부총재에는 당내에서 이종찬 정대철 조세형 김근태 지도위원이, 영입인사로는 박상규 전 기협중앙회장 유재건 변호사 신낙균 여성유권자 연맹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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