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에테(타히티) UPI 로이터=연합】 프랑스군은 남태평양 해상에서 반핵시위를 계획하고 있는 각국 선박들이 핵실험장소인 무루로아섬 주변의 영해를 침범할 경우 프랑스 법률에 따라 조치할 것임을 경고했다고 군관리들이 27일 밝혔다.이들 관리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군책임자인 필립 외베르트 해군중장이 이같은 서면경고장을 그린피스 소속 베가호등 2척의 선박에 이미 전달했으며 소형보트 선장들에게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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