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이연웅 기자】 28일 하오5시10분께 경기 연천군 백학면 노곡리 논둑에서 대인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신동윤(34·대전시)씨가 양쪽 발목이 부러지고 강윤구(34·서울 도봉구 수유6동)씨가 허리에 파편이 박히는 중상을 입었다.경찰은 신씨등이 인근 군부대 주변에 매설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휩쓸려 떠내려 온 대인지뢰를 잘못 밟아 폭발한 것으로 보고 군부대 관계자들과 함께 폭발물 성분과 폭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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