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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유통주식 38% 모그룹계열사 소유/야의원 로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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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유통주식 38% 모그룹계열사 소유/야의원 로비 수사

입력
1995.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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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부장 이원성 검사장)는 27일 운송알선업체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해유통(주)의 총주식중 38%가 모그룹 계열사인 D사가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서해유통 대표 박내수(47)씨가 M그룹의 세무조사 무마를 위해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로비했는지를 집중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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