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회 80년·광복50년 기념예배한국 장로교회의 일치와 화해를 위한 「한국 장로교 총회 80주년·광복 50주년 기념예배」가 9월1일 하오 2시 서울 소망교회에서 열린다.
연합예배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합동 고신 대신 개혁 합동정통 호헌 및 한국기독교장로회등 장로교회의 70%를 차지하는 교단 총회들이 참여한다. 참여교단들은 이 예배를 통해 『하나의 장로교회를 지향하고 민족의 평화통일을 최우선 선교과제로 선언한다』는 내용의 공동신앙선언을 발표한다.
연합예배를 주최한 한국장로교협의회(회장 변한규)측은 『이번 연합예배는 각 교단의 9월 총회 직전에 개최되고 성찬식이 거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기독교장로회측은 이 예배로 총회개회예배를 대신한다. 각 교단대표와 신도 1만여명이 참가하며 주돈식 문화체육부장관도 축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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