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하오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홍수대책을 위한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어 26일 하루동안 각급학교가 학교장 재량으로 휴교토록 하고 민간기업도 출·퇴근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회의는 태풍 재니스가 한반도를 벗어날 26일 하오5시까지 군과 경찰을 포함한 관계공무원 전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도록 했다.
정부는 산사태나 축대붕괴등의 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취약지구를 24시간 순찰토록 하고 상황이 긴박할 경우 시장·군수 책임아래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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