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포트 로이터 UPI=연합】 미 뉴욕주 이스트포트의 휴양지인 햄프턴해안 인근의 관목숲에서 24일 하오 발생한 화재가 관목숲 2천㏊를 불태우며 급속도로 인근 지역으로 번져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가 25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파타키 지사는 『뉴욕주에 이같은 규모의 화재가 발생하기는 50∼60년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뉴욕시에서 1백45 떨어진 이스트포트는 주로 백만장자들이 거주하는 부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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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포트 로이터 UPI=연합】 미 뉴욕주 이스트포트의 휴양지인 햄프턴해안 인근의 관목숲에서 24일 하오 발생한 화재가 관목숲 2천㏊를 불태우며 급속도로 인근 지역으로 번져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가 25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파타키 지사는 『뉴욕주에 이같은 규모의 화재가 발생하기는 50∼60년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뉴욕시에서 1백45 떨어진 이스트포트는 주로 백만장자들이 거주하는 부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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