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명 하산 통해 속임수사용 알았다”【암만 AP 로이터=연합】 후세인 요르단국왕은 23일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이 자신에게 속임수를 쓰고 국민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앞으로 대이라크 정책을 크게 바꿀 것임을 시사했다.
후세인 국왕은 이날 국영TV 연설을 통해 지난 8일 요르단으로 망명한 후세인 대통령의 맏사위 후세인 카멜 하산 전공업장관으로부터 이라크가 그의 망명 수일 전 쿠웨이트 및 사우디아라비아 침공을 검토한 사실을 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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