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연합】 중국은 중국계 미국인 인권운동가 해리 우를 베이징(북경) 세계여성대회 개막 이전인 수일내 재판에 회부할 지 모른다고 마이크 매커리미백악관 대변인이 22일 말했다.매커리 대변인은 이날 『해리 우가 명확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회부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그것이 그의 석방에 어떤 관련이 있는 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미국은 그동안 해리 우의 조기 석방을 위해 중국에 압력을 가해왔는데 피터 타노프국무차관이 24일 중국을 방문, 해리 우 석방에 관해 중국측과 고위급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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