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AFP=연합】 페루에서 부패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알란 가르시아 전페루대통령(46)에 대해 국제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의 한 대변인이 21일 밝혔다.리마의 전철건설계약을 이탈리아 업체들이 구성한 컨소시엄에 넘겨준 대가로 1백만달러이상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아온 가르시아 전대통령은 알베르토 후지모리 대통령이 지난 92년 4월 의회와 대법원을 해산하는등 헌정중단조치를 취한 직후 콜롬비아로 도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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