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건성에 대대만 지휘소【홍콩=연합】 중국공산당은 최근 타이완(대만)해상에서의 미사일 발사훈련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진 인민해방군 총참모부의 쉬후이지(서혜자)대장과 리징(이경)대장 등 두 부총참모장을 포함해 고위장군 수십명을 숙청하거나 전역시켰다고 홍콩의 영자지 이스턴 익스프레스가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해방군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수년만의 최대 규모인 이번 인사로 지난해 대장으로 승진한 서혜자, 이경 부총참모장은 물론 구후이(고휘)난징(남경)군구 사령관과 장타이헝(장태항) 지난(제남)군구 사령관등도 물러났다고 전했다.
유일한 조선족 고위장군이었던 조남기 대장도 군사과학원 원장및 당서기를 끝으로 강제 은퇴당하는 등 수십명의 장군들이 8월중 무더기로 전역했다고 소식통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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