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박진용·김호섭 기자】 경기도 여자기술학원 방화사건 수사본부(본부장 이륜조·이윤조 경기경찰청 1차장)는 22일 박모(16)양등 방화주모자및 가담자 16명을 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방화계획을 사전에 알고도 묵인한 이모(18)양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경찰은 또 학원관계자 7명을 조사한 결과, 화재당일 숙직책임자인 전상주(48·여)씨가 기숙사 출입문을 늦게 열어 많은 사상자를 낸 사실을 밝혀내고 전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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