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성우 기자】 22일 하오 1시30분께 대전 유성구 송강동 송강삼거리 5.1m 깊이의 맨홀 바닥에 LG전선 직원 김재목(28·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씨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박영규(28·한국전력 직원)씨가 발견했다.경찰은 이들이 맨홀안에 고인 30∼40㎝정도의 물을 밖으로 퍼내기 위해 맨홀안에 들어 갔다는 회사측 관계자의 말에 따라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졌거나 감전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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