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원… 12월 2,540억원 계획재정경제원은 21일 금융소득 종합과세 보완대책의 하나로 지난 7월 만기 7년짜리 국채 3천억원어치를 발행한데 이어 오는 9월21일과 12월13일 10년짜리 국채 3천억원어치와 2천5백40억원어치를 각각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년짜리 국채도 7년짜리 국채와 마찬가지로 은행 증권 보험 투금 투신 종금등 99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국채인수단을 대상으로 경쟁 입찰을 실시, 낙찰 금리를 결정하는데 7년짜리 국채의 평균 낙찰 금리는 연 12.05%였다.
재경원 관계자는 『장기 채권 수요가 커짐에 따라 국채의 만기를 다양화하는 것』이라며 『최근의 분위기로 미루어 10년짜리 낙찰 금리가 7년짜리보다 높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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